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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독일 드레스덴 🇩🇪 당일치기

원래 일정은 프라하에서 렌트해서 오스트리아 (할슈타트)1박으로 다녀올 예정이였으나....


한국 예약대행업체 통해 3달전 예약했고 여행당일 현지업체에 렌트카 픽업하러 갔는데 우리 예약번호로 다른이름이 예약되어있단다!! 그래서 차를 픽업할수 없다고 한다!!!!👿👿
렌트카 실수로 렌트비 오스트리아 숙소비 (환불불가상품😔) 모두 날렸다... 게다가 너무 무성의한 대응..
몇주간 싸워서 렌트카 보상은 겨우겨우 받았는데 아직까지 숙소비 보상은 못해주겠다고 해서 싸우고 있는중 🤦‍♀️
후기도 좋고 나름 큰 회사던데.. 다시는 이용 안해
🙅‍♀️🙅‍♀️

그렇게 하루를 날리고 우울해 하면서 근교 여행을 알아보던 중.. 두둥!!
독일 드레스덴이 버스로 2 시간 거리 라길래
뭐 알아보지도 않고 일단 버스 예매 ㅋㅋㅋㅋㅋㅋ

아침에가서 저녁에 오자라는 계획뿐 아무계획도 없이 숙소를 나섰다 😆

 

보이나요 DRESDEN *_*

 


버스 타고 달리다가 중간에 이미그레이션 해주는 아저씨가 버스에 타서 여권을 보여달라고 한다. 여권필수템 🌟
응 그렇게 아~즈 쉽게 국경을 넘었다

 

 

오자마자 교통카드를 구매하고 일단 먹으러 간다.
배가고파 서로 말이 없어진지 오래🤦‍♀️
버스타고 오면서 맛집을 서치해본 결과

AUGUSTINER

안가본 한국인 거의 없다는 맛집..

메뉴판 너무 귀엽죠🥰

 

일단 앉자마자 비어 플리즈를 외치고


드링킹하면서 메뉴를 고른다 🍻

 

독일 오면 슈바인학센, 독일 소시지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여기가 그 맛집이라고 해서 픽!!❤️

한국에선 소시지, 햄 종류를 별로 안좋아해서 안먹는데
이거뭐야....? 하나더 시킬뻔....

배불리 먹고 드레스덴 구경............은 무슨
후식 맛집을 또 찾았다길래
트램타고 이동 ㅋㅋㅋ 먹으러 왔냐구 .....

다행이 날씨도 좋았고 건물도 예쁘고 .. 아이폰 저장공간 가득 채우고 왔다...

 

CAMOMDAS

 

쫀독쫀득한 초코 퍼지 아이스크림... 🍦 🍫
가루가 좀 날려서 먹을때 입가에 묻히고 난리지만
맛있으니까 꼭드세요 ㅠㅠ
다먹고 나오니 마트가 있어서 뭐 살거 없나 들어가본다..

아니 저기... 시티투어 언제 하세요.....?

 

독일 치약 AJONA 는 이미 너무 유명하다. 그래서 좀... 좀많이 쟁여왔다 *_*

독일 마트에선 눈감고 아무 초코과자를 픽해와도 다 성공이랬다.

 

리터스포트 (Ritter sport)는 한국에서 사천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여기선 구백원..........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아껴먹는 중..
 

 

본격적으로 드레스덴 구경을 해보자 

당일치기 코스대로 다니다가 가장 기대했던 츠빙거 궁전으로 GOGO


아우구스트가 '베르사유 궁전'을 모방하여 만든 궁전으로 바로크 건축의 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정원 전체를 사진으로 담고 싶었으나 아직 공사중인 건물이 있어 부분부분 사진을 찍고

2층 테라스로 간다.

 

테라스에서 베샷을 더 많이 건졌다ㅋㅋㅋ

 

사진을 찍다보니 해가 스멀스멀 지기 시작하고...

시간이 없는 우리는 ㅋㅋㅋ 크리스 마스마켓이 열린곳으로 향했다.

드레스덴 크리스 마스 마켓은 독일 3대 크리스 마스 마켓으로 꼽히고,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과 비교하면.. 프라하 마켓은 오일장 느낌...?

 

크리스마스 마켓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